칼을 갈 때는 숫돌을 쓰고

화살을 바로잡을 때는 불에 구우며

재목을 다룰 때는 도끼를 쓰고

자신을 다룰 때는 지혜를 써야 한다.

어떤 사람이 게으르다가도

스스로 마음을 거두어 잡으면

구름 걷혀 나타나는 달과 같이

세간을 밝게 비추리라.

- <잡아함경 제38권>

[불교신문3455호/2018년1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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