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장 지홍스님이 1월7일 포교연구실 신임 사무국장 현주스님<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1월7일) 오전 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에 현주스님(화성 보림사 주지)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불교성전 편찬과 의례의식 한글화 불사는 종단적 과제로, 원력을 갖고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종월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한 현주스님은 2003년 범어사에서 보성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7년 직지사에서 성수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해인사승가대학 재학 시절, 제2회 전국승가대학 학인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종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화성 보림사 주지와 불교중앙박물관 객원연구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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