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각층 100여명이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모임인 동반자의방(회장 이태희, 왼쪽 세번째)에서 연탄 나눔 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석 변호사, 승려복지 기금 1000만원
‘동반자의방’ 아이연탄맨 연탄나눔 500만원
‘청주일심회’ 인도네시아 피해성금 100만원 

전국 곳곳에서 한국불교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봉석 법무법인 금상 대표변호사는 오늘(12월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승려복지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석 법무법인 금상 대표변호사(오른쪽)은 승려복지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 명이 모여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모임인 동반자의방(회장 이태희)에서 아이연탄맨 연탄 지원 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청주 지역 종교모임인 일심회(회장 함영옥)도 종단에서 모금사업 중인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피해 성금으로 100만원을 보시했다.

동반자의방은 지난해에 이어 연탄 나눔 기금을 쾌척했으며, 청주 일심회 또한 지난 7월 아프리카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후원금 지원에 이어 보시행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전달식 이후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살림살이가 어렵고 힘들텐데 아름다운 자비행에 동참해줘 고맙다”면서 “정성을 모은 분들의 깊은 뜻이 잘 전달되도록 기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지역 종교모임인 청주 일심회(회장 함영옥, 오른쪽 두번째)에선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성금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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