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장 지홍스님,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금 수여식서 당부

12월18일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금 수여식에서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양희동 대불련 회장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12월18일) 오전11시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6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금 수여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포교 일선에서 대학생 포교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생 불자를 격려하고 이들이 앞으로 사회적 리더, 불교계 지도자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양희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에게 1000만원을, 김민수 동국대 경영학과 1학년생 등 15명의 대학생 불자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장학금을 받게 된 여러분들은 학업은 물론 불교학생회 등을 통해 불교신행활동을 열심히 이어와 종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면서 “앞으로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희동 대불련 회장은 “대불련 회장을 맡은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면서 “앞으로도 종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저희 모두 각 분야에서 열심히 정진할테니 종단에서도 대학생 불자들을 위해 더 많은 격려와 지원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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