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이사회의서 2019년 사업계획 논의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오늘(12월17일) 제40차 이사회의를 열고 2019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파라미타가 내년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강화와 명상을 활용한 행복프로그램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스님)는 오늘(12월17일) 오후2시 조계종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0차 이사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파라미타는 내년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명상을 활용한 인성교육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인성교육을 한층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역시 청소년 명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청소년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활동 역시 청소년 인성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협회 활성화와 외연 확대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현재 18개 지역협회 산하에 시군구 지회를 결성해 협회 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법당 청소년법회 분회 가입, 군법당과 학교분회 연계 지원, 사찰과 학교 결연, 포교사단 및 대불련, 대불청, 동련 등 유관단체와의 연계 등을 통해 파라미타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올해 대비 약 8400만원 감소한 8억5367만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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