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대원사, 인도 티베트 명상음악회

대원사 인도 티베트 음악회 포스터.

보성 대원사에서 인도와 티베트 명상음악회가 열린다. 대원사는 숙원사업인 템플스테이 교육관 만덕전 낙성기념으로 오는 15일 대원사 만덕전에서 ‘인도 티베트 명상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인도에서 8년간 수행해 온 박양희씨가 인도음악을 연주하며, 티베트의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티벳가수 카락 뻰파가 한국인 아내 강다은씨와 출연해 티베트 성악과 피리, 다센 등 티벳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생황 연주자 신선민, 오페라 음악가인 테너 박현, 전자바이올린 강명진의 공연이 펼쳐지고 소프라노 지영남의 음성공양, 유금님의 자재관음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 후에는 인도요리와 챠이를 제공하는 공양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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