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학인 스님 대상 용성스님 전기소설 독후감 공모전에서 도원스님(운문사 승가대학)의 ‘쇠북소리, 세상을 울리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근대 불교개혁과 독립운동에 기여한 용성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용성스님 전기소설 <25+10=X>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정행스님(동학사 승가대학)의 ‘소통과 공감의 부재-화과원 가는 길’과 선아스님(운문사 승가대학)의 ‘우리나라 역사의 거대한 강, 호국불교’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관무스님(동국대-서울)의 ‘유년의 끝에서 용성하라’, 명정스님(청암사 승가대학)의 ‘박제된 이름에서 선지식으로’, 여여스님(봉녕사 승가대학) ‘용성 진종 선사, 그리고 지금’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조계종 교육원과 용성진종장학재단(이사장 화정스님)이 공동 주최하고 불교신문사(사장 진우스님)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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