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상수훈’ 감독 대해스님<사진>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기 위한 ‘제38차 53선지식 구법여행’의 법석에 오른다.

대해스님은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와 불교신문 공동 주최로 오는 28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53선지식 구법여행에서 ‘영화로 배우는 직지인심-대해스님께 듣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해사 국제선원장 대해스님은 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 이사장과 UNICA 세계연맹 한국본부 회장, UNICA KOREA 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2019년 디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등을 맡으며 영화를 통한 포교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7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위한 교육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는 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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