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불자회가 2018송년법회를 봉행했다.

부산여성불자회(회장 왕선자)가 지난 12일 서면 유원오피스텔 더존 뷔페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다가오는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송년법회에는 왕선자 회장, 백명숙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장병주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송년법회에서는 2019년 사업으로 제2회 부산불교전법대상, 장학금 전달, 봉사 및 포교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왕선자 회장은 “여성불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만큼 자긍심을 많이 가지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자비실천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기해년에도 기도와 자비실천을 하는 한해로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왕선자 회장은 오는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2018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왕선자 회장.
2019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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