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임원과 봉사자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수관 신도회장을 비롯해 신도회 임원 30여 명과 봉사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부산진구청에 연탄 1만7800장과 김치 2000kg, 금정구청에 연탄 1만장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와 연탄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도회는 지난 7일 부산진구 부암1동 내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박수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펼치겠다”고 했다.

김치 2000kg(200박스)를 김장한 후 단체기념사진.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서은숙 구청장에게 연탄 1만7800장과 김치 2000kg(200박스)를 전달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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