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세상이지만 스님들은 헤진 고무신을 기워 신는다. 법당에선 법회가 시작됐지만 고무신만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불교신문3444호/2018년11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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