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착위해 자비 베푸는 마음으로 앞장서겠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정각회 정기총회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정각회장에 추대됐다.

강창일 신임 정각회장은 17대 국회에서 정각회 재건에 앞장섰고 부회장으로서 맡아 정각회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후 19대 국회에서 후반기 정각회장을 맡았으며, 20대 국회 들어 정각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20대 후반기 정각회장을 맡게 된 강창일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국회와 정부 그리고 불교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창일 신임 정각회장은 “19대 국회에 이어 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20대 국회 회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앞장서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할 불교현안들이 있다. 남북 불교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될 북한 사찰 순례, 사찰입장료 문제의 원만한 해결, 템플스테이 예산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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