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국토가 위탁 운영하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은 지난 6일 영도 템스톤에서 송년의 밤 ‘2018년 감사합니다! 파트너와 함께하는 디저트 파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018년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프로그램 강사 등 100여 명이 초대됐다. 행사는 2019년 복지관에 바라는 메시지 작성, 우수자원봉사자 인증 배지 전달, 나눔활동 감사패 전달, 2018년 활동 단편다큐멘터리 상영, 2019년 비전발표, 선물나누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문희 관장은 2019년 비전발표를 통해 “너와 나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틔우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다정한 마음을 가진 동네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사찰인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은 “같이 나누고 같이 소통하며 희망을 일궈가는 복지공동체는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며, 이 자리가 더욱 감사하고 뜻 깊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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