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휘 명예회장 대상, 최재성 의원 등 부문상 수상

이민휘

이민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명예회장이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을 수상한다.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지난 4일 대상 이민휘 명예회장을 비롯해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부분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 이외의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재성 국회의원(정치), 민홍기 유엔아이 대표이사(경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문화),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사회), 정승석 동국대 교수(학술)이다. 단체상은 84학번동기회가 수상한다.

최재성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을 받는 이민휘 명예회장은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 재미 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주 교포사회 화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치 부문의 최재성 국회의원은 4선으로 열린우리당 ·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 정당발전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민홍기

경제 부문의 민홍기 대표이사는 문구용 잉크부문 세계 1위, 태극삼 수출 국내 1위, 수성안료부문 세계5위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유엔아이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 부문의 홍파스님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불교방송 창립이사, 서울복지원 이사장 등으로 전법에 매진했다.

홍파스님

사회 부문의 오정석 회장은 동원주류 및 새한주류판매회사 대표로 전국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연임하며 4차산업시대 주류유통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학술부문 정승석 교수는 <불전해설사전> 등 불교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동국대 불교대학장, 불교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도철학회장과 동국대 불교학술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정석

단체 부문 상을 수상한 84학번은 2014년 입학30주년을 계기로 동기들끼리 다양한 모임과 동아리 활동을 펼치며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동문사회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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