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시네마’ ‘절로 가는 길’ 등 신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TV 개국 10주년을 맞아 12월부터 프로그램을 개편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개편은 부처님 법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역사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영화, 철학, 건강, 힐링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시청층을 확대하고, 영상포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단행됐다.

대표적인 불자 가수인 주병선과 김희진씨가 게스트와 함께 라이브로 노래하면서 힐링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주병선, 김희진의 연인>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시간에는 만공회 공덕주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하고, 영상메시지 등을 통해 사연과 신청곡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사찰에 깃든 문화적, 역사적, 예술적, 정신적 가치와 감동을 아름다운 영상과 이야기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절로 가는 길>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초보불자, 청년불자 모여라! 불교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불교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시간, <자신감-자현스님의 신나고 감이 오는 불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영화 ‘산상수훈’을 연출한 대해스님과 함께 불교, 철학,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대해스님의 붓다시네마>는 수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된다. 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고승열전을 이제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다. 화요일 오후 12시30분 BBS TV에서 <고승열전>을 볼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해줄 <해리요가방>은 월요일 오전 8시40분에, 힐링 다큐멘터리 <한국의 정원>은 수요일 새벽 1시10분, 우리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풀어 설명한 <7분 다큐>는 목요일 밤 11시40분, <통도사화엄산림대법회>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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