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포교를 위한 일일찻집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스님)는 지난3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군․경 포교와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부산남구불교연합회는 관내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장병 위문법회와 남부경찰서 봉축 법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행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일일찻집 수익금은 이같은 포교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

이번 일일찻집에는 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스님, 사무총장 호명스님, 창원 봉국사 주지 동성스님, 김정훈 국회의원, 박재범 남구청장, 이강영 남구의회의장, 신춘심 문수사신도회장, 성재곤 동명불원신도회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 돕는 일에 동참했다.

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스님은 “자비의 불꽃이 모여 마련된 이 행사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쁨의 자리로 회향되길 발원한다”며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다가올 해에는 가없는 정진과 중생을 향한 보살행을 펼쳐나가자”고 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스님.
고불문을 낭독하고 있는 남구불교연합회 사무총장 호명스님.
일일찻집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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