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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1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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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소리

너는 소리

신유미 지음/ 반달

자연을 노래하는 그림책을 그리는 신유미 작가의 신간 <너는 소리>이 나왔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하늘은 온통 새들의 세상이 된다. 새 중에서도 추운 북쪽에서 수천. 수만 킬로미터를 날아와 겨울을 나는 철새들은 춤과 노래가 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철새들의 몸짓을 그림과 시와 노래로 빚었다. 새들의 대이동을 상상력 가득한 그림으로, 서사시를 보는 듯한 시어로 표현한 것이다.

저자는 “철새들은 이내 멀리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새들은 수많은 노래를 가슴에 품은 채 땅을 박차고 날아오른다”면서 “그러면서 흰 눈과 나무와 그곳에서 반짝이는 모든 것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수많은 소리로 노래한다”고 전했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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