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인 대구경북BTN불교TV합창단.

대구경북 BTN불교TV 합창단 창단 법회가 지난 23일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1부 법요식에 이은 2부 축하공연에서는 임관현 지휘자의 가곡독창과 대구․경북 BTN불교TV합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 졌다. 

대구경북 BTN불교TV합창단은 최흥철 단장과 임관현 지휘자를 중심으로 30여명의 단원이 모여 음성공양과 함께 신행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합창의 가장 큰 덕목은 음성이 서로 화합하는데 있으며 오늘 합창단의 창단은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법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BTN불교TV합창단 창단을 축하하는 케익을 절단하는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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