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59차 회의서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사진>이 차기 교구본사주지협회장에 선출됐다.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우스님)는 지난 15일 제3교구본사 신흥사에서 제59차 회의를 열고 현 부회장 원경스님을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 성우스님, 부회장 진화스님을 비롯해 본사 주지 스님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본사 주지 스님들은 종단 현안과 본사주지협의회 활성화 등 안건으로 논의하며 자연공원법 전부개정안 일방적 추진, 고속도로 안내표지판에 사찰 명칭 삭제 등에 대해 종단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제36대 집행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세종·위례 신도시 포교를 위한 시설 건립 불사 등 주요 종단 현안을 본사 주지 스님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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