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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말큰사전’과 ‘불교사전’ 어떤 관계인가?동국대 불교학술원 한용운 편찬실장 초청 특강

11월 15일 동국대 중앙도서관 전순표세미나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아지는 가운데 ‘남북한 <겨레말큰사전> 편찬 의미와 <불교사전>’이란 주제의 특강이 열린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ABC)사업단은 11월15일 오후3시 동국대 중앙도서관 전순표세미나실에서 제15회 ‘불교인문학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용운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편찬실장이다.

<겨레말큰사전>은 남북한의 언어통일을 목적으로 분단 이후 국어학자들이 함께 편찬하는 첫 사전이다. 언어 이질화를 극복하고 민족동질성을 회복하여 통일 후 언어생활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불교인문학 특강에서는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의 의미와 더불어, 북한의 종교에 대한 인식 변화, 북한의 <현대조선말사전(1981)>과 <조선말대사전 증보판(2006)>에 실린 불교 설명 및 남북 국어사전의 불교 용어 수록 현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경전 번역과 관련한 남북한 불교 교류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겨레말큰사전> 공동편찬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스무 차례의 편찬회의와 네 차례의 공동집필회의를 진행했지만 5.24 대북제제로 중단됐다. 2014년 7월 잠시 재개했다. 그러나 2015년 12월 중국 다롄에서 제25차 편찬회의를 끝으로 다시 중단됐다. 최근 한반도에 훈풍이 불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제26차 편찬회의를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지난 2016년 9월 불교인문학 강좌를 개설한 이후 학자와 학생은 물론 시민에 이르기까지 불교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14차례 특강을 개최했다.

* 한용운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편찬실장 겸 편찬위원'

동국대 문학박사(문법론/어휘론 전공).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1992-1999) 편수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개정판 편수위원. 국립국어원 지식개방형대사전 편수위원(2012-현재).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전문강사(2001-현재). 동국대, 중앙대, 성균관대 강사. 한국사전학회 이사(2011-현재). 2005년부터 북한 학자들과 <겨레말큰사전> 편찬.

<언어 단위 변화와 조사화>(2003, 한국문화사), <한글맞춤법의 이해와 실제>(공저, 2004, 한국문화사), <열흘이면 깨치는 한국어문규정>(공저, 2013, 한국문화사), <한국학 사전 편찬의 현황(공저, 2013, 지식과 교양)> 등 저서 다수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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