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사진>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기 위한 ‘제37차 53선지식 구법여행’의 법석에 오른다.

지안스님은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와 불교신문 공동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53선지식 구법여행에서 ‘붓다 그 절대한 그리움의 종착-현세 불교와 모럴 헤저드의 기준’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안스님은 1970년 벽안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 조계종립 승가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조계종 고시위원장을 맡는 등 승가교육에 헌신했다. 현재 양산 반야암 주지와 반야불교문화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는 법석이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