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최주덕)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전남 장흥군을 방문하고 보림사에서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사진>

첫날 장흥군청을 방문해 정종순 장흥군수를 면담하고 불교를 통해 영호남 지역간의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둘째날은 장흥 보림사에서 창립 1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2019년을 힘차게 맞이할 것을 결의했다.

최주덕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은 “12주년을 맞아 12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인 우주의 조화와 질서, 불변의 진리의 의미를 영호남 불교계가 조화와 화합 그리고 바른 질서의 진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보림사 기념법회의 공덕으로 어렵고 소외된 분들의 모든 업장이 소멸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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