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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12.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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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화두] 조용히 물드는 단풍


가을을 찾아 산에 올랐다. 마음만 급했는지 산에는 아직 붉은 기운이 없었다. 아쉬움에 발길을 돌려 내려가다 보니 담쟁이넝쿨이 조용히 가을을 만들고 있다. 

[불교신문3434호/2018년10월24일자] 

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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