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가 흡연예방사업 일환으로 자존감 증진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계룡산 갑사(주지 탄공스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원평중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존감 증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갑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호흡명상과 보물투어, 타종체험, 예불체험,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108 여의보주 만들기, 걷기명상 등을 실시했다. 또 충청남도와 공주시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사업의 지원으로 목장에서 치즈만들기와 치즈피자만들기 등도 체험했다.

갑사 주지 탄공스님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갑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사찰 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바른 길을 찾아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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