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이경덕 지음/ 원더박스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신화와 의례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경덕 작가가 <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를 최근 펴냈다.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 같은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각종 게임의 배경에서까지 북유럽 신화의 모티브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단 관심을 갖게 되어도 그 방대한 신화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낯선 이름들과 그 복잡한 관계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저자는 “그리스 신화의 시대가 가고 북유럽 신화의 시대가 왔다”고 강조하며 북유럽 신화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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