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 증진 기여 등 공로

고창군민의장 공익장을 수상한 법만스님이 고창군수, 의회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 선운사 참당암 주지 법만스님이 지난 17일 제57회 고창군민의날 기념식에서 고창군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의장 공익장을 수상했다. 법만스님은 선운사 주지 시절 사회복지법인 선운사복지재단을 설립해 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을 운영 및 지원하고 연이어 고창읍 고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수탁해 운영하며 군민 복지향상에도 적극 앞장섰다.

법만스님은 “각자 자기 자리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군민의 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니 감사하면서도 겸연쩍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나서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창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만든 선사모(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과 선운사와 참당암 신도 등이 참석해 법만스님의 수상을 축하했다.

법만스님이 수상자를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법만스님이 군민의날 기념식을 지켜보고 있다.
많은 축하객들이 법만스님의 군민의장 수상을 함께 기뻐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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