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한당 비대위원장이 10월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하고 가르침을 구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본격적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사회 각계각층의 예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0월16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한 김 위원장은 “능력도 부족해 걱정이 많지만, 야당이 바로서야 여당도 잘 될 것이고, 국민들도 편안해 질 수 있다”며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총무원장 스님도 “당이 어려운 시기에 고생 많다”며 “그동안 종단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 사서실장 삼혜스님이 배석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주호영, 김순례 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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