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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그 곳’ 찾아 가을 나들이 떠나볼까문체부·관광공사 등 가을 여행주간 실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제공하는 ‘시간의 이야기 지역 대표 프로그램’.

‘미스터 선샤인’ ‘1박2일’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서

주인공 돼 산책길 걷고
버스 타고 공연 즐기며
가을 정취 한껏 느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를 잊지 않았다면 강원 정선 삼탄 아트마인에 가보자. 충남 보령 상화원에서 ‘1박2일’ 맴버가 돼 복불복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 여행 주간에 큰 인기를 얻었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실시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도 이번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리틀 포레스트’, ‘변산’, ‘경성스캔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가 새로운 관광코스로 주목받는 요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 자치단체 등과 함께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가을 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은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속 여행지를 담아내는 ‘주제 프로그램’과 각 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경북 등이 참가한다.

먼저 인천 지역에서는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에서 진행되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가을앤(&) 인천여행 시점’이 운영된다. 광주 지역에서는 ‘택시운전사’, ‘공작’ 등의 촬영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에서 ‘예술광주 유랑’이 펼쳐진다, 전북 지역은 ‘미스터션샤인’, ‘동주’ 등의 촬영지인 서도역에서 출발하는 혼불근대문화버스가 포함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전라북도 가을여행’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특화 프로그램’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서울 건축여행’, ‘떠나자! 인천 평화탐방단’, ‘인문광주 책빵’, ‘스팀쿡(STEAM-COOK) 대전여행’, ‘1418―세종시대로의 시간여행’, 독립운동가 임무 수행 여행(충남), 전북 군산 근대골목길 여행, 가을바다 따라 기차여행(경북) 등 16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무엇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에서 볼 수 있었던 매력적 풍경과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공간의 이야기 전국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태영 촬영장소 감독이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등 20개 촬영지를 여러 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20개 촬영지 가운데 4개 촬영지에서는 해당 공간과 인연이 있는 명사들과 함께하는 ‘공간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세득 요리연구가, 이상희 여행작가와는 예능 ‘배틀트립’ 촬영지인 경남 통영 욕지도를, 황경택 숲 해설가와 함께 ‘다큐멘터리 3일-더불어’ 촬영지로 떠난다. CF 촬영지인 충남 논산 명재고택, 방준석 음악감독과 영화 <변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공간여행 프로그램 모든 비용은 관광공사에서 부담하며 14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지난 여행주간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봄 여행 주간에 대비해 약 1000명이 증가한 384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여행 2개 코스와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위기지역 9개 코스가 포함됐다. 

이밖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천 쌀문화축제(17∼21일), 고창 모양성제(17∼21일), 순창 장류축제(19∼21일), 여주 오곡나루축제(26∼28일) 등 문화관광축제를 비롯한 390여 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과학관의 과학문화프로그램(과기부),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 한정 개방 및 생태관광 축제 개최, 국립생태원 입장료 할인(환경부), 4대 궁 및 종묘 입장료 50% 할인(문화재청),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소통망 경품 행사(산림청) 등과 함께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팀의 공연, ‘한복문화주간’ 한복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들도 있다.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고, 기대하고,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증대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구석구석에서, 언제든, 어렵지 않게 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 주간을 비롯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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