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주의자의 사생활

황주리 지음/ 파람북

‘석남미술상’과 ‘선미술상’을 수상하며 창의적인 미술세계를 인정받은 중견 서양화가 황주리 작가가 최근 그림에세이 <산책주의자의 사생활>를 펴냈다. 어린 시절 미술에 소질을 드러낸는 저자는 출판사를 운영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에 둘러싸여 자라며 글을 가까이 접했다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글에 대한 갈증을 느껴 일간지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책을 펴냈고 소설도 쓰는 분주하고 열정적인 과정을 이어갔다.

이번에 펴낸 에세이는 이러한 열정의 산물이다. 오늘의 자신을 이룬 많은 것들 가운데, 가족과 사람 그리고 여행에 대해서 깊은 속내를 털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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