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대불 용화정토로 장엄”
“미륵대불 용화정토로 장엄”
  • 박인탁 기자
  • 승인 2018.10.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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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미륵대불 원불 봉안 1차 점안
서울 봉은사는 9월30일 경내 미륵대불 미륵광장에서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미륵대불 원불 봉안 불사 제1차 점안식’을 봉행했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는 지난 9월30일 경내 미륵대불 미륵광장에서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미륵대불 원불 봉안 불사 제1차 점안식’을 봉행했다.

봉은사 미륵대불 용화정토 원불 봉안 불사는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미륵대불을 봉안하자”는 영암스님의 의지로 대작불사가 시작됐다. 첫 단계인 미륵대불 조성 이후 20여 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벽면 불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10월15일 ‘미륵대불 원불 불사 원만 성취를 위한 천일기도’에 입재한 뒤 매일 새벽, 사시, 저녁기도를 올리며 불사를 전개해왔다.

천수경 독송, 화취진언, 목욕진언, 축원 등으로 이어진 이날 1차 점안식에서 미륵불 2506위(총3999위), 미륵가족불 22위(총22위), 보살입상 7위(총23위), 금강역사 2위(총2위)를 점안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대작불사를 시작하기 까지 선뜻 마음을 내지 못했는데 봉은사 신도님들의 신심과 저력을 믿고 원불 봉안 불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1년도 안 돼 70%정도 원불이 모셔져 미륵대불 용화정토로 장엄할 수 있음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참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편 봉은사는 남은 원불에 대한 불사 접수도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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