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과학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김필영 지음/ 들녘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여행을 가능한 것인가? SF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며 시간여행의 짜릿한 긴박감을 느꼈다면, 영화 ‘인터스텔라’를 통해서는 시간여행이 인간 상상력의 소산만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시간이론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는 김필영 박사는 최근 펴낸 <시간여행, 과학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에서 “그러나 시간 개념은 특수상대성이론을 비롯한 물리학 이론으로만 구성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간을 둘러싸고 이루어져온 인류 지성사의 맥락을 소개하면서 대표적인 주장들의 논지와 허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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