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우스님)는 지난 13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와 함께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울산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지난 2016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 효과를 위해 해마다 보호관찰 청소년과 법무부 명예보호관찰관이 멘토와 멘티로 불국사 템플스테이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 효과를 위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인 템플스테이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뿐만 아니라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까지 확대해 대상자 범죄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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