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센터, 선생님 대상 템플스테이 개최

사찰음식 체험 실습을 하고 있는 일선 선생님들.

교단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담담하고 있는 일선 선생님들의 힐링과 웰빙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스님)와 함께 지난 8월11일부터 12일까지 교원직무연수의 일환으로 ‘힐링과 웰빙을 위한 사찰음식 체험과 마음챙김 자기연민 명상지도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총 20명의 선생님들이 참가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음식 전문 강사 동원스님이 직접 지도한 ‘재미있는 전통 사찰음식체험’, 연극치료연구소 휴치유상담센터 송세헌 소장의 상황극(연극)을 통한 관계 창조 프로그램 ‘마음 극장(연극 명상)’, 국제선센터 선감 태정스님의 쉽게 배우는 ‘참선 요가’, 국제선센터 지도법사 보관스님의 ‘알아차림 자기연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홍미경씨는 “나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불구하고 알차고 행복한 프로그램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힐링이 필요한 선생님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도록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명상, 참선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며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교직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치유가 잘 이루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템플스테이 체험을 한 선생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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