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장 지홍스님, “원력갖고 잘 이끌어 달라” 당부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에 정청현(법명 여여성) 포교사<사진 오른쪽>가 임명됐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8월16일) 오전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정청현 포교사를 서울지역단으로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축하드린다. 서울지역단은 중요한 지역단이다. 그동안 제 역할을 못해왔는데 기대가 크다”며 “다른 지역단에서도 서울지역단이 얼마나 잘 하느냐를 표본으로 삼을 것이다. 화합하고 원력을 갖고 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원력을 갖고 서울지역단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청현 단장은 “그동안 서울지역단이 표류했는데 지역단의 안정을 위해 단장을 맡게 됐다”며 “포교원과 포교사단에서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