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대화, 꿈같은 휴식 프로그램 마련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 파드마 포스터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성우스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특별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바로 52번째를 맞는 인기 장수 프로그램 ‘내비둬콘서트’다.

강만곤 홍보팀장은 내비둬콘서트를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지 않고 나부터 내버려 두세요’라는 콘셉트로 불교에서 말하는 방하착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토크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악과 대화가 어우러지는, 휴식과 깊은 울림이 있는 토크콘서트”라며 “길고 맹렬한 여름으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피서이자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 성우스님이 진행을 맡고, 한국인과 일본인 부부로 구성된 통기타 듀엣 ‘파드마’가 출연해공연과 토크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악산 둘레길 명상과 탁본체험, 운력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선착순 40명 접수 받는다. 참가비 6만원

문의:063)542-0048

스님과 게스트가 참가자들과 토크콘서트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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