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동화…10월31일까지 접수

불교문학 인재발굴을 위해 제정된 제3회 법계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 작품 공모는 장편소설과 장편동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창작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장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1000매 내외, 장편동화는 200자 원고지 500매 내외 분량이다.

응모자격은 신인작가나 등단 7년 이내의 작가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법계문학상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에 상금 2000만원, 가작 2편에게는 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또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법계문학상은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을 역임하며 비구니 교육과 권익 증진에 일생을 바친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이 불교문학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 제정한 불교문학상이다. 매년 장편소설과 장편동화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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