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문화동아리.

부산불교교육대학(학장 범혜스님)은 지난 12일 문화동아리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하루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불교교육대학 재학생, 총동문회, 승가, 재가 내빈이 동참한 가운데 부산불교교육대학 문화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화합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부산불교교육대학은 문화로 불교포교 저변을 넓히고자 2017년 ‘불교문화포교사’를 민간자격증으로 등록하고 전문 불교문화포교사 양성에 주력하고, 올 1춸 첫 불교문화포교사 44명을 배출한 바 있다.

문화동아리는 환희지합창단, 사물놀이단, 염불정진회, 수화반, 다도반, 풍류대금반, 판소리반 등으로 운영되며 아름다운 부산만들기 캠페인, 자비연탄나눔, 부산불교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장 범혜스님은 “지금은 문화의 시대이고, 문화를 통해 포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불교문화포교사라는 민간자격증을 준비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내뿜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보다 안정된 재정으로 문화포교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고 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혜스님.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는 내외빈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