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교 현장에서 장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할 신임 군승들이 임관식을 마치고 고불식을 위해 법당으로 들어왔다. 은사 스님에게 삼배하고, 이어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신도들에게도 절한다. 지금의 나를 이끌어준 분들의 공덕을 생각하게 된다. 

[불교신문3407호/2018년7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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