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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불교 널리 알리겠다”한국 33관음성지 순례 회향한 호시나 토시히로씨
한국의 33관음성지 순례를 회향한 호시나 토시히로씨.

한국의 33 관음성지를 모두 순례한 일본인 부녀(父女)가 회향증서를 받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늘(7월9일) 템플스테이 3층 사무실에서 ‘한국 전통사찰순례 회향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수여식에는 딸 호시나 리나가 영국에서 유학 중인 관계로 아버지인 호시나 토시히로(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소장)씨가 참석해 증서를 받았다. 증서를 받은 호시나 토시히로씨는 “일본에도 순례문화가 있으나 한국과는 조금 달라 한국문화를 좀 더 알고 싶어 전통사찰 순례를 했다”며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딸과 함께 순례를 마쳐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수여식에서 원경스님은 “이번에 순례한 대부분의 사찰이 최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기념비적인 일이 생겼다”며 “한국의 전통산사를 일본에 알리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초부터 순례를 시작해 이번에 회향한 호시나 토시히로씨는 “순례를 처음 순례지인 도심사찰인 조계사가 인상 깊었고 KTX와 대중교통으로 찾은 부안 내소사가 전통산사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감명 깊었다”며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나라인 만큼 한국의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전통사찰 순례완료 증서를 수여한 외국인은 현재 7명으로 모두 일본인으로 집계하고 있다.

호시나 토시히로씨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오른쪽)으로부터 회향증서를 받고 있다.

여태동 기자  tdye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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