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보현승가회, 8월1일부터 의료봉사 및 공동우물, 해우소 건립

스리랑카 해외봉사에 앞서 해외구호 동참자들이 의약품과 후원금을 기탁했다.

마하보현승가회 국제전법단이 지난 2일 광주 길상사 고월당에서 스리랑카 해외봉사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아시아밝음공동체(이사장 도제스님)와 꿈을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을 비롯해 해외봉사자들은 오는 8월1일부터 8일까지 스리랑카를 방문해 해외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모임에 앞서 김명군 대표(금호주택)와 권현옥 원장(권현옥산부인과)은 후원금 500만원과 의약품(3000만원 상당)을 해외봉사단에 각각 기탁했다.

도제스님은 2일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1년부터 4회에 걸쳐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등 해외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스리랑카 산골마을과 학교에 도움을 주어 한국불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두나라 우호증진에 등불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리랑카 해외봉사는 낙후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를 펼치고 마을 공동우물(4곳), 학교 해우소 건립(2곳), 학용품 회충약 자전거 전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리랑카 해외봉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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