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주경스님)가 오는 29일 오후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관련 세 번째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의병전쟁기 불교계의 현실인식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상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가 ‘통도사와 표충사의 3.1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또 김광식 동국대학교 특임교수가 ‘이고경의 삶과 독립운동, 만당(卍黨)’을 고찰하며, 황인규 동국대 교수가 ‘상해 임정에 투신한 박민오’에 대해 조명한다.

토론자로는 이승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예연구사, 김순석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김성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원, 이경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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