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 소원바위 관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사성암이 소원바위 앞에 관음보살상을 조성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구례 오산 사성암(주지 대진스님)이 오늘(6월21일) 소원바위앞에 관세음보살상을 조성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약사재일을 맞아 열린 점안법회에서 주지 대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소원바위는 원력성취를 위해 사성암을 찾는 이들이 꼭 참배할 기도처이다”며 “관음보살님의 가피로 뜻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도록 한마음으로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소원바위는 섬진강과 구례읍이 한눈에 내려다보는 곳에 자리한 기묘한 바위로 관세음보살상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있어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사성암은 매월 약사재일을 맞아 약사기도를 철야로 진행하고 있다.

소원바위앞에 조성한 관세음보살상
소원바위 관음보살 점안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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