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명상, 그 하나됨을 위한 여정

미산스님 외 6명 지음/ 운주사

참여와 명상은 종교의 양면과도 같다. 명상이 우리에게 개인의 내면적 성숙을 제공해 준다면, 참여는 자신이 닦은 명상을 통해 세상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펴낸 <참여와 명상, 그 하나됨을 위한 여정>은 이 같은 화두를 담아낸 책이다.

서울 상도선원장 미산스님을 비롯해 김종욱 동국대 교수, 송용민 신부(인천가톨릭대 교수), 박태식 신부(성공회대 교수), 이정배 목사(현장아카데미), 최현민(씨튼연구원 원장), 이공현 원불교 교무(은덕문화원장), 최일범 성균관대 교수, 정은해 성균관대 초빙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참여와 명상의 상관관계와 공존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