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홍보박람회 2곳 참가

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국내·외 기업들과 여행업체들에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OREA MICE EXPO 2018’에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관련 기관 및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행 코스에 템플스테이가 연계되어 개발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인 전등사와 한국문화연수원도 함께 참가해 템플스테이와 불교문화를 알렸다.

불교문화사업단은 또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봉은사와 함께 ‘사찰음식 닥종이 인형전시’, ‘연꽃만들기·인경체험·전통문양채색(부채, 컵받침)’ 등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작년 MICE EXPO에 참가해 현장에서 80여개 국내외 관광·여행업계와 상담을 진행했고 박람회 이후 관련 여행사들과 연계하여 400여명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해도 MICE EXPO에 참가하여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국인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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