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명동성당서…‘모두를 위한 경제’ 주제로

불교신문 부설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는 가톨릭, 개신교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명동성당과 가톨릭회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2018 3대 종교 공동행사’를 개최한다.

3대 종교 공동행사는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을 주제로 기념식과 우수 연계 사례에 대한 포상, 홍보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11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지현스님, 불교신문사장 초격스님, 서울시 불교노인복지시설협의회장 희유스님을 비롯해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유영희 목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삼가연정이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사랑의 시튼수녀회가 가톨릭 서울대교구 주교상을, 참빛사랑교회가 NCCK회장상을 수상하며, 본지와 무지개공동체, 일벗감리교회 등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 농산물, 과자, 커피 등을 판매하는 기업, 공정무역업체 등 34곳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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