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국장 범종스님, 문화국장 각승스님, 호법국장 효신스님 임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일부 국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총무원장 설정스님(왼쪽)이 홍보국장 범종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모습.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총무원 일부 국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오늘(6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홍보국장에 범종스님, 문화국장에 각승스님, 호법국장에 효신스님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식 이후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항상 종도들과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어떤 자리에 있든지 간에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국장 범종스님<사진>은 근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7년 직지사에서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2년 직지사에서 범룡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부석사 봉황선원, 고운사 고금당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문화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동 광흥사 주지를 맡고 있다.

문화국장 각승스님<사진>은 월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1년 법주사에서 혜정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4년 범어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호법부 호법국장을 역임했다.

호법국장 효신스님<사진>은 종수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9년 직지사에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5년 송광사에서 보성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호법부 호법과장, 상임감찰, 홍보국장과 문수사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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