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주지協 5월19일 봉축점등식

조계종 서대문구주지협의회(회장 종민스님, 옥천암 주지)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및 봉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22일 예정됐다가 우천으로 인해 1달 남짓 연기됐던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6시 보컬 언더세븐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후 6시30분 점등식을 통해 신촌 젊음의 거리에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탑등이 환하게 불을 밝힌다.

오후7시부터 열리는 2부 음악회는 토요일을 맞아 신촌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유영대 지휘자의 지휘 아래 코리아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소프라노 정시영과 남성 성악팝페라그룹 Felicissimo, 첼로 박태형, 뮤지컬 배우 류단오, 더 씨야 출신 한서인, 타악그룹 진명 등이 잇따라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 (02)39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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