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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한국자살예방협회 손잡다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불교상담개발원과 한국자살예방협회가 5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교상담개발원과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자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존엄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나선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스님)과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오강섭)는 오늘(5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02년부터 13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추진 중인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살예방을 위한 연구와 교육 및 사회 활동 증진 등을 목적으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진행되는 사업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교류 △공동 사업 확산을 위한 언론 및 대외 홍보 △자살예방활동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기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이다.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스님은 “정부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킨 만큼 불교계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전문기관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스님 연수교육에도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은 “불교계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등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양 기관 관계자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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