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불교연합회(회장 탄웅스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거행한다.

이번 법요식은 이날 오후 6시 양천불교연합회 소속 사찰과 단체가 선보이는 문화공연인 식전문화행사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봉축법요식이, 오후7시20분부터 스님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축하무대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8시부터는 양천문화회관을 출발해 목동 파리공원까지 3㎞ 구간을 행진하며 연등물결을 선보이며 연등행렬 후에는 희망과 화합의 장인 회향마당이 펼쳐진다.

2016년 10월 출범한 양천불교연합회는 국제선센터를 비롯해 법안정사, 향림사, 비로선원, 해인선원, 금강사, 반야사, 보은사, 목동청소년수련관, 양천경찰서 경승위원회, 양천구청 불심회, 양천경찰서 양불회 등 양천지역 사찰 및 불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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