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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연등축제 성료
  •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 승인 2018.05.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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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둔치에 마련된 장엄물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스님)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위원장 원혜스님)와 울산불교신도회(이병호 회장)가 주관한 ‘2018 태화강연등축제’가 지난 13일 도심을 가로지르는 연등행렬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태화강 둔치에 장엄등 전시로 시작된 연등축제는 12일 국제불교 문화체험,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시민축하공연, 점등식, 태화강 소망등 띄우기로 이어졌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연등미술제, 이웃종교합창제, 행복바라미 문화행사, 부처님 이운행진, 봉축법요식, 봉축제등행진으로 진행됐다. 제등행진은 태화강둔치를 출발해 신정시장, 울산시청, 달동 롯데마트사거리를 돌아 원점까지 2.2㎞를 대형장엄등과 직접 만든 등을 들고 돌았다. 행진에 참가한 사찰들은 각자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등을 선보였다. 행진을 마치고 사부대중은 부처님오신날의 기쁨을 함께 회향했다.

봉축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발원문, 봉행사, 봉축사, 격려사, 축사, 법어,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원로의원 월파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은 도솔천에서 사바세계에 오셨지만, 부처님의 진신은 삼천대천세계에 두루함이오니, 오늘 사부대중은 활발히 불법의 뜻을 정해야 할 것이다”며 “동녘에 밝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은 온 누리에 가득하시어 천하가 태평할 것”리라고 설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남현스님은 “형형색색 장엄등불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여기 태화강은 울산의 젖줄이다”며 “여기 불연의 강변에서 밝히는 연등의 지혜의 빛, 자비의 광명으로 울산시민이 평안하고 울산경제가 회복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은 “2600년전 부처님께서 이 땅에 나투심은 생명의 고귀함, 우리 모두가 베푸는 삶, 다함께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면 부처님의 그 마음이 오늘따라 더 그립다”며 “그 가르침대로 언제 어디서나 구도와 봉사를 실천하여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연등미술제에 참가한 어린이들.
이웃종교합창제에 참가한 천주교합창단.
울산 한마음선원에서 마련한 컵등만들기 체험 부스.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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